성경읽기/성경읽기(신약)

나는 착한 목자다 - 요한복음 10,7-21

yyddgim 2011. 6. 9. 09:06

나는 착한 목자다


7  예수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양들의 문이다. 

8  나보다 먼저 온 자들은 모두 도둑이며 강도다. 그래서 양들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9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 또 드나들며 풀밭을 찾아 얻을 것이다. 

10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올 뿐이다. 그러나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11  나는 착한 목자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고 양도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난다. 그러면 이리는 양들을 물어 가고 양 떼를 흩어 버린다. 

13  그는 삯꾼이어서 양들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14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15  이는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 

16  그러나 나에게는 이 우리 안에 들지 않은 양들도 있다. 나는 그들도 데려와야 한다. 그들도 내 목소리를 알아듣고 마침내 한 목자 아래 한 양 떼가 될 것이다. 

17  아버지께서는 내가 목숨을 내놓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신다. 그렇게 하여 나는 목숨을 다시 얻는다. 

18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내가 스스로 그것을 내놓는 것이다. 나는 목숨을 내놓을 권한도 있고 그것을 다시 얻을 권한도 있다. 이것이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받은 명령이다.” 

19  이 말씀 때문에 유다인들 사이에 다시 논란이 일어났다. 

20  그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그는 마귀가 들려 미쳤소. 무엇 때문에 그 사람의 말을 듣고들 있소?” 하였다. 

21  그러나 또 다른 이들은, “그가 한 말은 마귀 들린 자의 말이 아니오. 마귀는 눈먼 이들의 눈을 뜨게 할 수가 없지 않소?” 하고 말하였다. 



Therefore Jesus said again, "I tell you the truth, I am the gate for the sheep.

7  예수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양들의 문이다. 


All who ever came before me were thieves and robbers, but the sheep did not listen to them.

8  나보다 먼저 온 자들은 모두 도둑이며 강도다. 그래서 양들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I am the gate; whoever enters through me will be saved. He will come in and go out, and find pasture.

9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 또 드나들며 풀밭을 찾아 얻을 것이다. 


The thief comes only to steal and kill and destroy; I have come that they may have life, and have it to the full.

10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올 뿐이다. 그러나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I am the good shepherd. The good shepherd lays down his life for the sheep.

11  나는 착한 목자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The hired hand is not the shepherd who owns the sheep. So when he sees the wolf coming, he abandons the sheep and runs away. Then the wolf attacks the flock and scatters it.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고 양도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난다. 그러면 이리는 양들을 물어 가고 양 떼를 흩어 버린다. 


The man runs away because he is a hired hand and cares nothing for the sheep.

13  그는 삯꾼이어서 양들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I am the good shepherd; I know my sheep and my sheep know me--

14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just as the Father knows me and I know the Father--and I lay down my life for the sheep.

15  이는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 


I have other sheep that are not of this sheep pen. I must bring them also. They too will listen to my voice, and there shall be one flock and one shepherd.

16  그러나 나에게는 이 우리 안에 들지 않은 양들도 있다. 나는 그들도 데려와야 한다. 그들도 내 목소리를 알아듣고 마침내 한 목자 아래 한 양 떼가 될 것이다. 


The reason my Father loves me is that I lay down my life--only to take it up again.

17  아버지께서는 내가 목숨을 내놓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신다. 그렇게 하여 나는 목숨을 다시 얻는다. 


No one takes it from me, but I lay it down of my own accord. I have authority to lay it down and authority to take it up again. This command I received from my Father."

18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내가 스스로 그것을 내놓는 것이다. 나는 목숨을 내놓을 권한도 있고 그것을 다시 얻을 권한도 있다. 이것이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받은 명령이다.” 


At these words the Jews were again divided.

19  이 말씀 때문에 유다인들 사이에 다시 논란이 일어났다. 


Many of them said, "He is demon-possessed and raving mad. Why listen to him?"

20  그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그는 마귀가 들려 미쳤소. 무엇 때문에 그 사람의 말을 듣고들 있소?” 하였다. 


But others said, "These are not the sayings of a man possessed by a demon. Can a demon open the eyes of the blind?"

21  그러나 또 다른 이들은, “그가 한 말은 마귀 들린 자의 말이 아니오. 마귀는 눈먼 이들의 눈을 뜨게 할 수가 없지 않소?” 하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