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형성 과정-사토 도미오,안서니 라빈스

 

뇌는 실제와 상상을 구별하지 못한다. 내가 원하는 그림을 강하게 인식시키기 위해 신경시스템이 움직이도록 습관들이기만 하면 내가 의도하는 대로 뇌는 속아 넘어가 그대로 믿어버린다. 결국 처음에 내가 성공습관을 만들고 그 다음에는 성공습관이 나를 지배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바라는 이상적인 삶의 모습이다.

 

=========================================================

 

차동엽신부의 무지개원리 (p180)라는 책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성공을 부르는 긍정의 힘'의 저자 사토 도미오는 습관형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새로운 습관은 꾸준함, 자리 잡음, 자신감, 확신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내 것이 된다. 따라서 어떤 사고를 습관화하려면 여러 번 생각하고 말로 표현하고 글로 써서 몸 안에 프로그램처럼 저장해야 한다. 여러 번 되풀이하는 동안 하면 될 거라는 마음이 싹튼다. 비로소 새로운 생각이 자리를 잡은 것이다. 이 변화를 실감했을 때 이번에도 잘 된다. 점점 더 잘할 수 있다는 감정이 끓어오른다. 그것이 자신감이다. 자신감이 뒷받침되면 잘해야지 하고 의식하지 않아도 무의식적으로 몸이 그쪽으로 움직이면 확신의 단계에 도달했다고 생각해도 좋다. 새로운 습관은 이런 과정을 거쳐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뿌리 내린다. 꾸준함, 자리 잡음, 자신감, 확신이라는 논법을 바탕으로 새로운 습관을 많이 만들어 쌓아 가는 것이 바로 새로운 자기상을 만드는 길인 것이다.

<무지개원리6  습관을 길들여라>에서

 

 =======================================================================================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의 저자 안서니 라빈스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긍정적인 성공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우선 나쁜 습관을 분명하게 찾아내어 이를 제거하고 새로운 성공 습관을 개발하기 위한 행동 계획을 수립하여 바로 반복 연습하는 것이다. 만일 도움이 되는 대안을 발견했으면 그 방법이 고통을 없애주고 즐거움을 빨리 얻게 한다는 것을 확인할 때까지 그 대안을 계속 실천하는 상상을 하는 일이 중요하다. 새롭고 효과적인 대안을 아주 강력한 감정욕구를 가지고 계속 연습한다면 그것이 새로운 신경회로를 형성하게 된다. 어떤 행동이든 강한 욕구를 가지고 충분히 반복한다면 반드시 조건화시킬 수 있다. 그런 조건화 작업을 통해서 평생을 이끌어줄 습관적 패턴을 개발할 수 있다. 조건화 작업을 하기 위해 우리는 고통과 즐거움을 활용하는 방법을 이해해야 한다. 신경체계 조건화는 자신이 원하는 행동은 즐거움에, 피하고 싶은 행동은 고통에 연결시키는 과정이다. 신경체계를 조절할 수 있으면 자신의 인생도 지배할 수 있다.

 

========================================================================================= 

 

문종술의 행복지도라는 책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p51-52)

 

습관은 학습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새로운 반복학습으로 습관을 바꾸거나 없앨 수 있다. 그것은 너무나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의 이상에 일치되는 새로운 습관을 갖기 위해 스스로 연습을 계속하면 분명 우리가 원하는 습관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차 옆자리에 운전할 줄 아는 사람을 태우고 가는데 다른 차가 갑자기 차 앞으로 지나가 급히 브레이크를 밟게 될 때 옆 사람의 발도 브레이크를 밟듯 저절로 움직이는 현상을 본 일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뇌와 신경시스템은 무엇 실제이고 무엇이 상상인지를 구별하지 못하는 좋은 예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원하는 그림을 강하게 인식시키기 위해 신경시스템이 움직이도록 습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이 의도하는 대로 뇌를 속이는 일을 계속하면 결국 뇌는 부지불식간에 당신의 뜻대로 속아 넘어간다.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 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지배하게 된다.

습관은 반복연습을 통해 길러진 것이므로 새로운 학습을 통하면 반드시 나쁜습관은 떨쳐버릴 수 있는 것이다.